농민 백남기,
당신의 모습이 아직
가슴 속에 선명합니다

2016년 9월 25일,
온몸으로 국민의 권리를 외치던 사람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선한 국민, 의로운 농민. 故 백남기 님을 함께 추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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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대책위 페이스북
백남기 농민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서명
백남기 농민 사망보도
백민주화씨 인터뷰
현재까지 추모의 글 774 건이 있습니다.
JY

추모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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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헌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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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죄송합니다. 그곳에서는 편히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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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혜

죄송합니다.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 곳 걱정일랑 마시고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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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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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더 노력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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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부디 그곳에서 편히 쉴 수 있길 바랍니다. 이곳에서 또 다른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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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애

정령, 아버지
-백남기 농민을 이대로 보내드릴 수 없다-

한국사회에의 ‘아버지’란 말은 무용해 ‘부재’ 조차 인식하지 못할 만큼 망각되었다. 연일 쏟아지는 수십 건의 사건 사고를 대하며 한국사회의 병리적 징후는 논하기 조차 상투적일만큼 가늠할 수 없는 내부피폭 중이다. 우울증, 자살, 분열, 강박 증세 모두 정신분석학의 영역이다. 때문에 ‘아버지’ 라는 대상타자는 기제로 작동하거나 극복해야할 대상임에도 어마어마한 사회적 트라우마는 ‘아버지 찾기’ 조차 불가능하진 시대에 치유될 가망조차 없어 보인다.

“아 정령 당신이 내 아버지란 말입니까”

김소진 소설에 나오는 대사다. 6.25의 뿌리뽐힘, 이데올로기의 희생양, 전체주의 지도자가 강요하는 질서에 종속된 아버지 ,자본의 물신화 속에 피폐해져 폭력, 강간, 추행을 일삼는 아버지, 더 이상 방향성을 제시할 수 없는 무능력의 아버지.

한국사회의 아버지는 상징적 권위를 차치하고라도 존재감조차 없어져 기억조차 나지 않는 ‘아버지’가 되었다. 어쩌면 우리는 그동안 진정 그 자리에 있어야 할 아버지다운 아버지를 지키지 못했으며 의로운 아버지들을 부당한 죽음으로부터 속수무책 상실 당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마치 가장자리가 뻥 뚫인 도넛처럼 트라우마적 고통에 배회하는 고아들의 사회로 전락 해버리게 된 연유다.

그래서 이대로 백남기 어르신을 보내드릴 수 없다. 그분은 아버지가 사라진 시대에 참으로 오랜만에 아버지의 자리를 복권한 진정한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참다운 부권은 개인의 내면의식을 형성하고 외부적 환경을 통해 영향을 준다. 가부장적 사회를 논하기엔 가장이라는 책임은 없고 권력위에 군림하는 가부장이 난무한다.

폭도 폭력시위 라는 언론의 호도.
그 혼돈 속에서 광화문의 인문학을 실현하기 위해 물대포 앞으로 서슴없이 걸어 나선 어르신.

우리는 참으로 오랜만에 어른다운 아버지를 지니게 되었고 그분이 걸어오신 삶의 행보를 목격한 것만으로 아버지 부재의 시대에 위안의 서사를 찾은 셈이다.

백남기 농민께서는 자식세대에게 역사적 명제를 던져 놓고 소천하셨다. 어르신을 우리 안의 테제로 각인하는 과정을 통해,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가폭력과 부조리를 일삼는 가짜 아버지들을 안티테제로 놓고 분투할 수 있다.

단순히 시대의 당위와 명분을 너머, 결국 나 자신을 강제 견인하는 부조리와 끊임없는 싸움으로부터
실패했어도 결코 지지 않기 위해서 어르신의 자식 되길 자처해야한다.

아버지 극복이 불가능해 상징계 속에 들어가지 못하고 퇴행만 일삼는 분열의 시대에

당신이 정령 아버지이십니다 라고 가슴으로 말할 수 있기 위해
우리 모두는 당신의
백민주화이자 백도라지다.

어르신 편히 영면하시도록 어둠 속에 초하나 밝히는 심정으로 살아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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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추모합니다. 그곳에선 편히 쉬시길 기도해요. 부끄럽지않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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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gding

고인을 두번 죽이는군요.
참 나쁜나라입니다.
함께 싸우겠습니다.
부디 편히 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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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숙

추모합니다..
그곳에선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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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kang

명복을 빕니다. 가시는 길 평안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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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열

백남기 임마누엘 형제님!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고통을 당하셨으니 이제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누리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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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백남기선생님 어떤 말씀을 드려야할지요.
이제 걱정 고통 내려놓으시고 영면하세요.
저희가 국민들이 백남기선생님 잊지 않고 이루시려던 꿈 이루겠습니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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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경

그 곳에선 아프지 마시고 마음 편히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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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ina

부디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가해자는 부디
억울하게 가신 분과 유족들에게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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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부도덕한 일이 벌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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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빈

백남기 열사님, 그 동안 많이 힘드셨죠..국민들은 어르신을 잊지 않을겁니다. 이젠 저희들이 싸우겠습니다. 부디 영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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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추모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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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소중한사람

오늘도 백남기 형제님의 영원한 안식과 유가족의 아픔을 위로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세월호, 위안부 할머니.... 모든 억울한 죽음에 행동으로 정의를 실천하길 다짐합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살아있는 자들의 몫...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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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림

'국가'가 죽였습니다. '국가'가 국민을 죽였습니다. 백남기님 편히 쉬세요. 저희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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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娜伶

추모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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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나

민주화에 앞장서신 그 삶 기억하겠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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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제는 편히 쉬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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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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